푹 자.사랑하는 레니…언니가 정말 미안해.생리가 끝난 지 꼭 한 달째가 되자 나렌이 전담하던 병원에 가서 고름이 보이고 건강검진과 검사 후 혈액검사, 갑상선검사 등 (정상)생리가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아 2주 후에 정확히 다시 초음파 확인을 함으로써 (그 전에도 계속 티렌의 상태를 주시하고 있었다) 생리가 끝나고 나서 1주차 증상 악화 재검사 후 자궁축농증 진단 후 수술(원래 생리 끝나고 중성화되는 것을 상담도 했고 수술을 생각하던 순간 이런 일이 일어났다) 티렌도 나도 힘들었던 하루..검진을 받고 나서 일주일 동안 티렌은 급격히 아팠다.약 부작용일 테니 일주일 지켜보자며 생식기에 나오는 농도를 확인하며 일주일을 보냈다.농사는 잘 보이지 않고 생식기 냄새도 없으니 나아질까 생각했다…너무 더위를 많이 타는 티렌이지만 평소와는 달리 열감도 있고 더위를 더 타 힘들어했다.물도 많이 마셔서 입맛이 없어졌어.그 좋아하는 캔도 먹지 않아… 4월 25일 밤 늦게부터 열이 올라 거의 실신이 되어 지금까지 본 적 없는 호흡의 속도와 숨쉬기가 너무 힘들어서 괴로워하는 모습이었어…대형견 8세 여성 자궁축농증 수술 당일 퇴원병원비 170만원(원래는 160만원 정도)다른곳보다 비싸요!!참고해주세요!새벽의 티렌을 계속 지켜보면서 남기는 기록..새벽의 티렌을 계속 지켜보면서 남기는 기록..푹 자.사랑하는 레니…언니가 정말 미안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