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이든 일본이든 큰 게 유행이야!본 투 비 베이비 성향으로 출국도 잦은 편인 나는 큰 사이즈의 캐리어 교체 주기가 특히 짧은 편이다. 하긴 무게에 대한 부담만 덜 수 있다면 가방은 클수록 편할 것 같다. 게다가 요즘 코트가 두꺼워진 계절이라 그런지 평소보다 한 사이즈씩 크게 가져간다. 이번 후쿠오카 여행도 계절적으로 옷 부피가 늘어난 데다 일정도 6박이나 돼 28인치 캐리어를 마련하기로 했다.
28 인치 캐리어 크기 무게 코르딕스:일본여행용 튼튼한 캐리어 추천/사진:에피
오늘 포스팅은 일본, 유럽, 미국 등 어디를 가든 전천후 커버할 수 있는 깨끗하고 실용적인 ‘코르딕스 그랑’을 소개하고자 한다. 일정별 사이즈 선택 팁도 함께 준비했으니 휴가를 계획 중이신 분들은 주목해주세요~
1) 나에게 딱 맞는 캐리어 찾기
좋아하는 여행 동료를 찾기 위해 인터넷 검색을 하는 시간. 내 조건은 명확했지만 꽤 까다로웠어.
손이 많이 가는 물건이니 조건은 깨끗한 것. 가볍고 수납공간이 넉넉하여 용이할 것! 그리고 버릴 때 대형 폐기물 신고를 해야 하는 품목인데 내용물이 파손되면 너무 아쉬우니까 튼튼한 하드캐리어였으면 좋겠다~까지.
얼핏 들어도 ‘욕심이 과하다’는 내 조건을 통과한 놈은 여행용품 전문 브랜드 코르딕스(CORDIX)의 그랑이라는 제품이다. 우선 디자인이 예뻐서 눈에 띄었는데 실사용 후기가 좋았고 가격대도 합리적이었다. 사실 아는 언니도 사용하는 제품이었어 ㅋㅋ지금 노마진 할인 중이라 가격이 좋아 5천원 상당의 보호커버 사은품을 매달 50명에게 증정하고 있다. 비가 눈이 와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이므로 글 맨 아래 링크에서 참고하기 ~2.28inch의 크기와 무게에 대해 feat. 일정별 사이즈 선택 팁위 사진은 키 170cm 기준 28인치 캐리어 크기를 잴 수 있도록 재봤다. 허벅지 중간까지 오는데, 실제로 한눈에 보기에도 크다!! 라고 생각할 정도의 크기다. 무게는 5.2kg앉은키랑 비슷하죠?목적지가 여름 나라이지 겨울 나라인지, 베이비썬인지 미니멀리스트인지에 따라 개인별 차이가 있는데, 나의 기간별 사이즈 추천은 대략 다음과 같다.1박2일~2박3일:20inch 3박4일~5박6일:24inch 6박7일~7박8일:26inch 8박9일이상:28inch 20inch는 기내 반입이 가능하며 그 이상은 위탁 수하물로 맡기는 화물용이다. 위 추천보다 더 큰 30, 32개의 것도 종종 있지만 활용도가 높지는 않은 것 같다. 나도 유학 준비할 때 딱 한 번 사용해서 뺐어.컬러는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였다. 깔끔한 색상이 좋아서 고를 때 고민이 좀 됐어. 화이트의 경우 테두리가 검은색 띠처럼 감겨 고급스러움을, 블랙은 그보다 일체감 있고 멋스럽다. 에피픽은 BLACK3.소재=내구성을 위해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에 세련된 쉐입, 금속 소재의 네모난 로고까지 볼수록 깔끔하게 골랐다. 테두리가 깨지기 쉬운 수하물 특성을 고려해 테두리에 알루미늄 커버를 덧대 디자인을 해치지 않고 내구성을 높인 아이디어가 인상적이었다.본체부분도 100%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견고하고 파우더 코팅이 되어 스크래치에도 강한 편. 이거 상품 상세페이지에 망치로 두드려 어른남자가 위에서 뛰어다니고 있었는데 뭘 어떻게든 깨지지 않는게 신기하더라ㅋㅋ측면은 금속 테두리와 비슷한 소재의 버클 잠금으로 마감했다. 지퍼형만 써봐서 버클식은 새로웠다.버튼식은 지퍼와 달리 찢을 수도 없고 잠금장치가 위아래로 2개 있어 보안적인 측면에서 만족스러웠다. 특히 소매치기가 많은 유럽 지역에 갈 때 도난으로부터 조금 더 안심할 수 있을 것 같다. 여닫기도 편하고 왠지 보물상자를 여는 것 같아 설레는 마음은 덤이다.TSA 잠금장치는 마스터키로 열 수 있어 보안검사 시 파손 우려가 없다. 또 잠금잠수함이 매립형이어서 적재 시 다른 가방과 부딪혀 파손되는 일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주 사용하는 방식이지만 가격이 저렴한 제품 중에서는 Tsa가 아닌 경우도 종종 있으니 꼭 체크하자.내부는 초대형 파우치 11개까지 수납할 수 있는 큰 사이즈입니다. 공간 낭비가 없고 뭔가가 정말 많이 들어가니까 항상 뭐든 더 조심하려는 나 같은 보따리상에게 딱이다.가운데 분리되는 공간은 2개의 지퍼형 파우치로 구성돼 있어 용도별로 효율적인 수납이 가능하다. 방수포켓은 젖은 옷, 세면도구 등을 넣기 쉽다. 메쉬 주머니에는 렌즈나 비상약 등 잘 보이면 좋은 아이템을 보관하자.옷이나 파우치는 벨트로 한번 고정하면 튀어나오지 않는다. 아래 사진과 같이 두꺼운 니트류나 패딩을 넣을 때 유용하다.넣어보니 또 짐인데 28인치캐리어 무게가 단 5.2kg 가벼워서 얼마나 좋았을까요…☆참고로 손잡이가 살짝 흔들린다. 불량이 아니라 어느정도 유격이 있어야 무거운 짐을 움직일때 하중을 견딜수 있도록 설계된거니까 불량말고 조심해~충격을 흡수하는 우레탄 소재의 견고하고 부드럽고 조용하게 구르는 바퀴도 굿 XD 포너스 새 가방과 함께 일본 여행에 붙인다.제일 마음에 드는 요소는 역시 디자인인 것 같아. 깔끔하고 세련된 고급미가 있어 어디서 봐도 내 가방만 눈에 들어온다. 이 정도면 추천 맛이 나와.후쿠오카에 가보자!뭐 많이 사려고 아샤나 자른 사람은 나야, 나.합산 150kg인 성인 남성 2명이 올라가도 무너지지 않는 내구성에 대한 리뷰를 보면 이번만큼은 위탁수하물 처리를 할 때도 마음이 편했다. 가득 채울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웅장해진다.갈라지는 부분도 짜증나지만.. 바퀴 빠지는거 정말 힘든데.. 경험해보신 분들 아시죠? ㅋㅋㅋㅋ짐 맡기고 졸다가 비행기. 오전 출국은 항상 졸리지만 도착하자마자 하루를 즐겁게 놀 수 있어 시간을 활용하는 것은 정말 편하다.이번에는 공항에서 바로 다자이후에 고고했다. 이동해서 요즘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있다는 딸기 모나카부터 먹고 일정을 시작하려고 해. 이건 맛있었지만 무려 700엔이었어…TT쓰다듬으면 똑똑해진다는 송아지를 만져보고, 유명한 다자이후 스윽 구경하고, 기모노를 입은 예쁜 사람들을 구경하며 후쿠오카 시내로 돌아오는 길.쓰다듬으면 똑똑해진다는 송아지를 만져보고, 유명한 다자이후 스윽 구경하고, 기모노를 입은 예쁜 사람들을 구경하며 후쿠오카 시내로 돌아오는 길.코르딕스 그랜28인치 대형 캐리어 폴리카보네이트 유럽여행화물용: 코르딕스명품캐리어, 대형캐리어, 폴리카보네이트캐리어, 유럽여행캐리어, 화물용캐리어, 튼튼한캐리어, 여행용캐리어24인치, 여행용캐리어세트, 초경량여행가방 naver.me코르딕스 : 튼튼한 그랑 28inch 보러가기에피의 인플루언서홈에 놀러오세요#28인치캐리어 #캐리어추천 #하드캐리어추천 #여행용캐리어추천 #28인치캐리어무게 #튼한캐리어 #일본여행캐리어 #캐리어#28인치여행가방크기#여행여행가방#콜딕스#cordix#28인치여행가방위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