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5도 날씨 탄 냄새 빼느라 창문 열고 환기 중

지금 광주는 눈이 오고 있고현재 기온이 영하 5도, 두 번째는 정규직 모임에 나가고 첫 번째는 고등 동아리 모임이 있어서 서울에서 내려와 모이고 신랑과 막내만 집에 있는 상황도시가스 요금 폭탄으로 난방비를 절약해야 하기 때문에 아들들은 거실에서 자고 있습니다.아침에 아들들한테 먹으라고 어묵탕을 데웠다가 나가야 하는데 늦어서 막내한테 데워먹으라고 해서 출근했어요.오전에 일하다가 걸려온 막내 전화 오뎅탕 인덕션에 올려놓고 방에 들어가 영어공부를 하고 있는데 탄 냄새가 나서 나가보니 냄비에서 하얗게 연기가 올라와 거실에 연기가 자욱했다고 인덕션에 두고 잊어버린 것입니다.그 상황에서 새벽 들어 5시 반에 잠든 두 번째는 아직 꿈속을 헤매다가 주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도 모르고 자고 화재경보기가 작동하지 않은 것이 다행인 것은 집안의 환풍기, 주방 환풍기를 돌리듯이 하고 저녁에 퇴근했는데 현관에서 느끼는 탄냄새를 몇 시간씩 돌려도 냄새가 빠지지 않고 안방 거실로 나가면 탄내가 점점 심해지고 콧속이 가래 낀 것처럼 무겁게 느껴져서 이대로 자면 안 될 것 같아서 거실 창문을 열고 환기시키고 있어요 이래도 안 되면 안방에서 단체로 자야 할 만한 인덕션 타이머 기능은 있습니다.#오뎅탕을 태웠다 #인덕션에 올려놓고 깜빡하고 #화재경보기가 작동할뻔했다 #영하날씨에 환기시키기 #집안환기중 #숯냄새 #탄냄새는몸에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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