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자체제작 ‘소형 SAR 위성’ 연내 발사 https://www.mk.co.kr/news/business/10881055한화시스템이 올해 안에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발사할 소형 SAR 위성의 이미지. <한화시스템>민간 주도로 제작된 소형 관측 위성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우주에 발사된다.한화 시스템은 22일 자체 제작한 소형 합성 개구 레이더(SAR)를 연내에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우주로 발사 예정이라고 밝혔다.SAR은 공중에서 지상·해양에 레이더파를 순차적으로 쏜 뒤 레이더파가 굴곡 면에 반사되어 돌아오는 미세한 시간차를 선착순에 합성한 지상 지형도를 만들어 내는 시스템이다.일반 위성과 달리 낮·야간은 물론 악천후에도 영상 정보를 얻을 가능하고 활용도가 높다.한화 시스템이 개발한 소형 SAR위성은 고해상도의 지구 관측 위성이다.일반 위성과 달리 탑재체와 몸통, 태양 전지 패널이 일체화된 형태로 제작됐다.발사체에 많은 위성을 탑재할 수 있도록 설계된 발사 비용의 삭감이 가능하다.한화 시스템은 우주 산업 발전을 위해서 정부가 추진하는 위성 기술 민간 이전 정책에 따라서 관련 기술을 이전 받아 위성을 제작했다.한화 시스템 관계자는 “위성 발사 성공 후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지상 관제 센터를 통해서 우주로 보낸 위성 제어 및 실시간 지상 화면을 받아 분석하고 위성 개발과 활용 경험을 축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기사에 대한 생각, 한국의 민간 우주 시장이 개화국내에는 이미 민간 우주시대를 열 수 있는 기술력을 가진 기업이 다수 존재한다. 특히 한화 관련 기업들이 훌륭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데 쎄트렉아이와 인텔리안테크가 그 예다. 쎄트렉아이는 인공위성 제작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인텔리안테크는 해상용 위성안테나 제작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한화 관련 기업들에게 민간 우주는 그리 멀지 않은 미래로 보인다. 다만 아직 국내에서는 민간 우주시장이 형성되지 않아 조용한 것은 사실이다. (해외에서는 스페이스X를 필두로 활발한 개화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그래서 이번 한화시스템의 소형 관측위성 발사가 도화선이 될지 더욱 주목된다. 한화시스템 주가 아직 방위산업에 달린 문제한화시스템의 사업은 크게 방산 부문(약 72%)과 ICT 부문(약 28%)으로 나뉜다.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시작으로 이스라엘-팔렌스타인 전쟁까지 벌어지면 방산기업의 해외 수출이 크게 늘고 있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런데 한화시스템의 방산 수출 비중은 전체 매출의 3.6%에 불과하다. 즉 내수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것으로 향후 해외 진출 시 실적 업사이드가 크다고 볼 수 있다. 또 수출기업들이 달러 강세로 수혜를 받고 있기 때문에 한화시스템 역시 해외 수출 판로를 개척해 실적 볼륨을 높이고 영업이익률 재고에 노력하면 된다는 생각이 든다.(매수,매도에 대한 추천글이 아닙니다)한화시스템의 사업은 크게 방산 부문(약 72%)과 ICT 부문(약 28%)으로 나뉜다.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시작으로 이스라엘-팔렌스타인 전쟁까지 벌어지면 방산기업의 해외 수출이 크게 늘고 있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런데 한화시스템의 방산 수출 비중은 전체 매출의 3.6%에 불과하다. 즉 내수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것으로 향후 해외 진출 시 실적 업사이드가 크다고 볼 수 있다. 또 수출기업들이 달러 강세로 수혜를 받고 있기 때문에 한화시스템 역시 해외 수출 판로를 개척해 실적 볼륨을 높이고 영업이익률 재고에 노력하면 된다는 생각이 든다.(매수,매도에 대한 추천글이 아닙니다)